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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부터 모든 생수 무라벨 의무화? 생수병 재활용 방법
    이슈 2023. 10. 1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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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부터 무라벨 생수 의무화


    환경부가 2026년부터 생수 제품을 모두 '무라벨' 형태로 변경하도록 기준을 바꾼다고 합니다. 이 변경으로 낱개 생수도 정보무늬(QR코드)를 사용한 무라벨 형태로만 판매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생수를 생산하는 음료업계에서도 무라벨 제품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환경부는 2026년 1월 1일부터 모든 생수 제품이 무라벨로 변경되어야 하며, 낱개 생수의 경우 QR코드를 용기나 병마개에 표기하여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비닐 라벨은 모두 없앨 예정입니다. 묶음 포장된 제품의 경우에도 무라벨 생수 제품의 정보는 묶음 포장의 비닐 손잡이에만 표기될 것입니다.

    국내 생산된 생수 제품은 라벨이 필요하며, 제품명, 수원지, 유통기한 등 11개 항목의 제품 정보를 소비자가 알 수 있도록 표기해야 합니다. 그 동안 무라벨 생수는 외부에 제품 정보를 표기한 묶음 제품에 한해 판매되었습니다. 그러나 일부 업체는 낱개 제품에도 라벨과 제품 정보를 포함한 비닐포장을 사용하여 무라벨에 가까운 제품으로 판매했습니다. 앞으로는 비닐포장을 없애고 정보무늬로 대체해야 할 것입니다.

    무라벨 생수 제품의 판매 비중은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여러 업체에서 무라벨 생수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 변화와 친환경 정책의 확대로 무라벨 생수 제품의 판매 비중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국내 생수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국내 생수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제주 삼다수와 다른 무라벨 생수 제품들의 생산량 비중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생수병 올바르게 재활용하는법, 재활용 사례


    요즘 무라벨 패키지가 더 많이 나오고 있는 생수병이나 콜라병에 대한 소식을 들었어요. 이 무라벨 패키지는 라벨을 없애거나 병뚜껑을 투명하게 만들어서 재활용률을 높이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제품이에요. 라벨이 없으면 분리배출이 덜 번거롭고, 라벨 제작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배출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희망적인 발전이라고 생각하게 돼요.

    향후에 무라벨 패키지가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고, 투명 페트병을 분리배출해야 하는 이유를 다시 한 번 알아볼게요.

    투명 페트병을 분리배출해야 하는 이유는 2020년 12월 25일부터 의무화되었어요. 이렇게 분리배출해야 하는 이유는 우리나라 환경과 경제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치예요. 왜냐하면 연간 30만 톤 이상의 페트병 중 80% 이상이 재활용되고 있지만 고품질 원료로 재활용되는 건 10% 뿐이라서 연간 7.8만 톤의 폐페트병과 재생 원료를 수입하고 있어요. 투명 페트병을 별도로 분리배출하면 국내 고품질 재활용 원료를 확보할 수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활동이에요.

    투명 페트병을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는 방법은 투명한 생수병이나 음료수 병을 비우고 헹군 다음, 라벨을 제거하고 뚜껑을 닫은 후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는 거예요.

    그렇게 모아진 투명 페트병은 재활용되어 환경 친화적인 순찰복 등으로 활용되고 있어서 더 엄격하게 분리배출을 해야겠다고 생각해봐야겠어요. 투명 페트병 뿐만 아니라 종이, 캔 등 다른 제품도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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