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기록적인 30만명의 예비군을 동원합니다. 가자 지구 ‘완전한 포위'

토요일 오전에 시작된 하마스의 뜻밖의 공격에 대응하여, 이스라엘은 월요일에 가자지구를 공격했습니다. 이미 고립되고 가난한 가자지구에 대해 이스라엘 당국은 '완전한 포위'를 지시하여 대략 200만 명의 거주민들에게 식품, 물, 전력 공급을 중단했습니다.

하마스의 이번 공격은 이스라엘이 지난 50년 동안 겪은 가장 치명적인 사건입니다.

이스라엘 국방군에 따르면, 사망한 이스라엘인은 900명 이상이며, 팔레스타인 보건부는 가자지구와 서안지구에서 최소 687명이 사망했다고 보고했습니다.

100명 이상의 이스라엘 시민, 군인, 외국인이 하마스에게 인질로 잡혀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국가가 전쟁 상태에 있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인질을 구출하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으며, 약 48시간의 전투 후에는 가자 외곽을 재통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스라엘 국방군은 가자지구를 공격하여 1000개 이상의 적 목표를 파괴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지정 테러 단체인 하마스는 2007년 이후로 가자지구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가자 지구는 약 140 평방 마일의 작은 땅에 200만 명 이상의 팔레스타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 중 하나입니다. 이 지역은 2007년부터 이스라엘에 의해 육지, 공중, 해상으로 봉쇄되어 있습니다. 인구밀도가 가장 높다니... ㄷㄷ 그만큼 엄청나게 큰 피해가 예상됩니다.

 

그런데 그 와중에... 사우디아라비아의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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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뉴스 에이전시 WAFA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가 팔레스타인 대통령 마흐무드 압바스와의 통화에서 팔레스타인 사람들에 대한 지원을 다짐했습니다.

압바스 대통령은 "사우디아라비아가 팔레스타인 사람들과 그들의 정당한 권리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확고한 입장에 감사함을 표현했다"고 보고서는 설명했습니다.

"사우디 왕세자는 그의 나라가 계속해서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지원하고, 평화와 안정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확인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압바스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팔레스타인 정부, 즉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지도자입니다. 또한 그는 하마스와 경쟁하는 팔레스타인의 다른 주요 정당인 파타(Fatah)의 리더기도 합니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현재 서안 지구의 일부를 통치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사우디아라비아는 토요일에 공격을 지지하지 않음을 명확히 하고,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국제적인 노력에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팔레스타인 뉴스에 나온 내용이라 의심스럽긴 하지만 하여튼 사우디아라비아까지 만약에 지원한다면 진짜 중동전쟁으로 치닫을 수 있겠네요. 우리 물가 괜찮을까? 더 오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