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사(FP) 자격증 관련 정보 총정리!!

자산관리사 자격증이란?

자산관리사(Financial Planner)는 한국금융연수원에서 시행하는 자산관리사 시험을 통해 자격을 증명한 전문가를 지칭합니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은행 FP'로도 불리며, 주로 은행의 영업부서 중 재테크팀 또는 PB(Private Banking)팀에서 활동합니다.

은행 FP는 고객의 재무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고객의 수입, 지출, 자산 및 부채 현황, 가족 상황 등을 정확히 파악합니다. 이를 토대로 고객이 원하는 미래 재무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종합적인 자산 관리 방안을 제시하고, 이를 실행할 수 있도록 상담과 계획 수립을 지원합니다.

또한, 이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고객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떤 자산 관리 전략이 필요한지를 컨설턴트와 협력하여 결정하고, 그에 따른 세심한 설계와 계획을 수행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고객의 재무적 안정과 미래 계획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시험 구성

자산관리사(FP) 자격증의 합격 기준과 합격률

시험과목별로 40점 미만(100점 만점 기준)이 없어야 하며, 1부 평균과 2부 평균이 각각 60점(100점 만점 기준) 이상이어야 합니다.

1부 또는 2부 시험만 합격한 경우, 부분합격자로 인정됩니다.
검정시험 결과 1부 시험 또는 2부 시험만을 합격한 경우, 부분합격일로부터 바로 다음에 연속되어 실시하는 3회의 시험까지(2년 이내) 1부 합격자는 1부 시험을, 2부 합격자는 2부 시험을 면제받습니다.
또한, 자산관리사(FP) 시험의 응시 자격 요건은 별도로 존재하지 않으며, 응시료는 40,000원입니다.

최근 5년간의 합격률을 살펴보면 약 25% 대로 낮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험의 난이도는 어려운 편에 속하지만, 체계적인 이론 정립과 교재 선택을 통해 누구나 합격할 수 있는 자격증입니다.

시험일정 및 준비

자산관리사 시험은 매년 3번씩 총 3회에 걸쳐서 진행됩니다. 

4/15, 7/22, 11/11일 이렇게 3회인데요. 매년 평균 이맘때 시험이 있다고 보시면 될꺼 같습니다.
11월 11일의 시험을 준비하시려면 10월 4일부터 10월 11일까지 원서를 접수할 수 있습니다. 해당 회차의 합격자 발표는 11월 24일 금요일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올해 마지막 자산관리사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께서는 시험 일정을 꼼꼼하게 확인하여 원서 접수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자격증 취득시 장점

1. 자산관리사 자격증은 금융권 채용 및 이직 시에 우대를 받을 수 있는 자격증으로 인정되며, 학점은행제를 활용하려는 경우 경영학 학사 전공자분들은 최대 20학점까지 인정받을 수 있는 자격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자산관리사 자격증은 은행FP 자격증, AFPK 자격증, 그리고 CFP 자격증의 세 단계로 나뉩니다. 재무설계 분야에서의 최고 자격증인 CFP(국제공인재무설계사)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먼저 AFPK 자격증을 취득해야 합니다. 따라서 자산관리사 자격증은 이러한 다음 단계로 분류되어집니다.

만약 은행FP 자격증(자산관리사)을 취득하면 AFPK 자격증과정 중 모듈 2 과목을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이로써 자산관리사 자격증과 AFPK 자격증의 시험범위가 서로 유사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두 자격증을 동시에 준비하면 상당히 효율적이고 수월하게 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자산관리사 자격증의 미래와 취업

자산관리사 자격증은 미래에 많은 주목을 받을 전망이며, 특히 금융권 취업 준비생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자격증입니다. 이는 금융 분야에서의 취업에 있어서 자산관리사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들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미래에 대한 전망은 매우 밝아서 도전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산관리사 자격증은 한국금융연구원에서 발급하며 자격시험을 시행하는 민간 자격증입니다. 그러나 이는 국가로부터 공인된 자격증으로써, 자격기본법에 따라 국가자격증과 동등한 대우를 받습니다.

자산관리사의 연봉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결정되며, 하위 25%의 경우 약 5,500만원 정도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반면 상위 25%의 자산관리자는 약 8,000만원에 이를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의 경우 신입 입사자의 초봉은 보통 2,500만원에서 3,000만원 정도이며, 경력직으로 입사할 경우 5,000만원에서 6,000만원 정도의 연봉을 받는 편입니다. 이는 기본급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인센티브를 포함하면 억대 연봉이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자산관리사는 고객 관리와 관련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어서 연봉 수준이 다양합니다. 이로 인해 고수입을 벌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직업으로 평균적으로 우리나라에서 높은 연봉을 받는 직업 중 하나입니다. 실제로 억대 연봉자들 중 20%가 금융업이나 보험업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금융 분야의 자산관리사 자격증은 미래의 경제 환경에서 더욱 높아질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안정적이고 성장 가능한 직업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관련 자격증

다양한 금융 분야에서의 자격증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재무설계 분야

1. AFPK(한국재무설계사): 민간 자격증으로 한국 FPSB에서 주관합니다. 재무설계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전문성과 윤리성을 갖춘 전문가를 의미합니다.
2. CFP(국제공인재무설계사): 국제 자격증으로 한국 FPSB에서 주관합니다. FP 자격증 중에서 가장 높은 난이도의 시험으로, CFP 자격을 획득하려면 반드시 AFPK 자격증이 필요합니다.

증권 및 투자 분야

투자자산운용사(증권FP): 민간 자격증으로 금융투자협회에서 주최합니다. 맞춤형 자산 관리 전략을 수립하고 랩 어카운트 업무를 수행하는 펀드 매니저를 말합니다.

 

보험 분야

종합자산관리사(보험FP): 민간 자격증으로 생보협회와 손보협회에서 공동 주최합니다. 고객의 재무상태와 투자 성향을 분석하여 상담 및 전반적인 재무 설계를 지원하는 재무관리 전문가입니다.

 

금융 관련 자격증

신용분석사: 은행에서 기업 대출을 위해 신용 위험을 분석하는 업무를 담당합니다.
여신심사역: 은행에서 기업 대출의 실행 여부를 결정하고 대손 방지를 위한 심사를 수행합니다.
외환전문역 2종: 금융기관에서 외환업무와 관련된 직무를 수행하며 국제무역 규칙을 이해합니다.
신용위험분석사(CRA): 금융회사 및 기업 신용평가기관에서 개인과 기업에 대한 신용상태를 조사하고 평가하여 신용위험을 관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