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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아니면 14년 후에 볼 수 있는 슈퍼 블루문 관련 정보 총정리!!
    잡지식 2023. 9. 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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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밤, 매우 특별한 천문 현상인 '슈퍼 블루문'이 관측될 예정입니다. 이번 기회를 놓치면 앞으로 14년 동안은 다시 볼 수 없다고 합니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울 때 떠오르는 보름달인 '슈퍼문'을 오늘 저녁에 관측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달과 지구 사이의 거리가 가장 가깝게 좁혀지는 시간은 오전 12시 51분으로, 이때의 거리는 약 35만 7200㎞로서 지구-달 평균 거리보다 약 2만 7000㎞ 가깝다고 합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오후 7시 29분(서울 기준)에 보름달이 뜨기 시작하는 시간에 가장 큰 슈퍼문을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 날인 오전 7시 1분에 달이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보름달은 달이 지구와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때의 보름달과 비교하면 크기가 14% 정도 커지며, 밝기도 30% 가량 밝아집니다. '슈퍼 블루문'이라는 이름은 한 달에 두 번 뜨는 큰 보름달을 가리키는데, 슈퍼문과 블루문이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입니다. 슈퍼블루문 현상은 가장 최근에 2018년 1월 31일에 발생한 적이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슈퍼블루문을 관측할 수 있는 날은 2037년 1월 31일로, 따라서 이번 슈퍼 블루문을 놓치면 14년을 기다려야 할 것입니다. 지역별 월출 및 월몰 시각은 천문연 천문우주지식정보 홈페이지의 '생활천문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휴대폰으로 촬영하는방법


    갤럭시 촬영법

    - 달을 최대한 확대한 후 손가락으로 누른 다음 카메라 조명을 최대한 낮춰주세요. 이렇게 하면 밝기가 줄어들면서 자연스러운 달의 모습을 연출할 수 있으며, 즉시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촬영법
    먼저, 집안의 형광등이나 밝은 조명에 초점을 맞춘 후 밝기를 최대한 낮추어 어둡게 만듭니다. 그 후, 이 설정을 고정시킨 후 보름달을 촬영하면 됩니다.


    이런 특별한 현상을 담기 위해 스마트폰 카메라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나 간단한 카메라 촬영보다 효과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 앱을 다운로드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 앱은 감도 등급을 높여 어두운 환경에서도 달을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앱을 활용한 달 촬영 후, 더 아름다운 이미지를 얻기 위해 몇 가지 팁이 있습니다. 달이 아름다운 배경과 함께 위치할 때 촬영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다리나 산과 같은 흥미로운 배경을 활용하여 달의 크기와 아름다움을 강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좀 더 진지한 달 촬영을 위해서는 스마트폰용 망원 또는 줌 렌즈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카메라와 삼각대를 사용하며, 셔터를 릴리스할 때 카메라 흔들림을 방지하기 위해 케이블 릴리스나 2초 지연 타이머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이미지의 안정성과 선명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카메라의 품질에 따라 설정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ISO 값을 100으로 설정하여 이미지의 품질을 최대한 유지하며, 가능한 최대 크기의 파일을 촬영하도록 Raw 형식으로 파일 크기를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달 촬영 시 조리개 설정은 크게 중요하지 않으며, f8 정도로 설정하면 될 것입니다.

    칼 얼 더가디언 오스트레일리아의 사진 편집자는 "촬영 방법에 따라 달의 모습을 새로운 관점으로 보여줄 수 있다"며 "스마트폰용 줌 렌즈는 가능한 긴 렌즈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합니다.

    이러한 갤럭시와 아이폰 간의 다른 촬영 방법을 활용하여, 보다 아름다운 달의 사진을 찍어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가장 좋은것은 눈으로 담는게 가장 좋겠죠? 오늘 밤 나가서 블루문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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