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에서의 유래된 원소의 어원들

약 100년에서 300년 전까지, 과학자들은 지구 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물질의 원소를 정의하고 명명하는 데 그리스 신화에서 나온 이름을 주로 사용했습니다. 이러한 명칭은 주로 그리스 신화의 캐릭터나 개념과 관련된 단어로 구성되었으며, 이것은 당시의 문화와 언어적 배경을 반영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20세기 이후, 원소 명칭 부여의 접근 방식이 다양화되었습니다. 이제는 원소를 발견한 과학자의 이름이나 우주 천체의 이름에서 영감을 받아 명칭을 부여하기도 하며, 이탈리아어나 라틴어와 같은 언어에서 유래된 명칭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시대가 변화하면서 원소 명칭 부여 방식도 달라지게 되었습니다. 그리스 신화만을 차용하는 것이 아니라 특별한 원소의 경우 발견자의 이름을 따서 명칭을 부여하기도 합니다.

원소의 명칭은 그리스어뿐만 아니라 라틴어나 다른 언어에서도 비롯된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타이타늄(Titanium)"은 라틴어 단어 "radius"에서 파생되었으며, "라디움(Radium)"은 라틴어에서 유래한 명칭입니다. 또한, "우라늄(Uranium)"은 그리스 신화에서 비롯된 이름이며, "풀루토늄(Plutonium)"은 저승의 이름에서 따온 명칭으로 사용됩니다.

원자(atom)는 화학적으로 더 이상 나눌 수 없는 물질의 기본 단위 입자를 나타내며, 그 어원은 그리스어 "나눌 수 없는"을 의미하는 "아토모스(atomus)"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이러한 원소 명칭 부여는 시대와 문화의 변화를 반영하며, 과학의 발전과 함께 계속 변화하고 있습니다.

 

수소(H): '물을 만드는'(hydro+genes, 그리스어)

한국어 명칭인 수소(水素)는 네덜란드어 waterstof의 번역어인 일본어 水素에서

헬륨(He): 태양(helios, 그리스어)

리튬(Li): 암석(lithos, 그리스어)

질소(N): '초석을 만드는'(nitron+genes, 그리스어)

탄소(C): 목탄(carbo, 라틴어)

알루미늄(Al): 백반(alumen, 라틴어)

규소(실리콘, Si): 부싯돌(silex, 라틴어

황(S): 유황(sulphur, 라틴어<-산스크리트어로 sulvere : 불의 근원)

철(Fe): 철(ferrum, 라틴어)

코발트(Co): 악령(kobold, 독일어)

니켈(Ni): 악마의 구리(nickel, 독일어)

아연(Zn): 톱니(zinke, 독일어)

갈륨(Ga): 프랑스(Gallia, 라틴어)

저마늄(Ge): 독일(Germania, 라틴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