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펠리세이드 2.2 등 배출기준 초과해서 리콜 결정!!

환경부는 현대자동차의 '팰리세이드 2.2 디젤 AWD', 스텔란티스의 '지프 레니게이드 2.4', 그리고 볼보의 'XC60D5 AWD' 등 세 차종에서 배출 가스가 허용치를 초과하여 리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13일, 환경부가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이 세 차종은 작년 예비 검사와 올해 본검사에서 배출 가스 허용 기준을 초과했습니다. 배출 가스 허용 기준을 확인하기 위해 환경부는 배출 가스 보증 기간이 아직 끝나지 않은 차량들을 대상으로 결함 확인 검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팰리세이드 2.2 디젤 AWD는 질소산화물(NOx) 항목에서 기준치를 초과했으며, 지프 레니게이드 2.4는 일산화탄소(CO) 항목에서, XC60D5 AWD는 질소산화물(NOx) 항목에서 허용치를 넘었습니다.

환경부는 이미 볼보 자동차를 포함한 배출 가스 허용 기준 초과 차량 제조업체들에게 리콜 조치를 명령할 예정입니다. 리콜 명령을 받은 자동차 제조업체는 45일 이내에 결함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환경부에 리콜 계획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환경부가 리콜 계획을 승인하면, 제조업체는 결함 차량 소유자에게 개별적으로 리콜 계획을 통보하고 무상으로 리콜 작업을 진행합니다.

구체적인 리콜 대상은 팰리세이드는 2018년 11월 ~ 2022년 3월까지 제작된 5만대, 지프 레니게이드는 2015년 9월 ~ 2019년 12월 사이 생산된 4000대, XC60D5는 제작일이 2018년 4월 ~ 2020년 8월 사이인 3000대다.

 

디젤자동차의 미래는? 환경오염을 생각해서라도 결국 전부 전기차로 가지않을까? 아니면 디젤자동차를 계속쓸까?